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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신문 2017년 12월 04일]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현천스님의 요가안내서 2017/12/25  15:39
  글작성자: 관리자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homepage E-mail





‘아행가 요가’ 대가 현천스님

스승의 저서 번역한 전문서

현대인 위한 해설서 동시출간



요가에 스포츠 접목해 전문화

일상에서 실행할 수련법 소개

“지도자 교본으로도 활용 기대”


◇◆



인도 전통수행법인 요가(yoga)는 
불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 수행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불교 수행에서 
오랜 시간 명상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인 
‘결가부좌’가 몸을 굳게 하고 힘이 들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덜고자 요가를 이용했다고 전한다. 


우리나라에 요가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로 
불교의 유입시기와 비슷하다. 

이 때 많은 경전과 요가 및 
밀교 서적들이 들어와 대장경에 수록됐고, 
<유가경>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1960년대 일본에서 들어온 건강식 요가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건강요가는 서서하는 자세가 거의 없이 
앉거나 누워서 수련하는 요가다. 

꾸준히 수행하면 건강에는 도움을 주지만, 
단조로운 자세로 
지루해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앉아서 하는 건강요가와 
서서 하는 휘트니스 요가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이 
바로 아헹가 요가다. 




이는 인도에서 전래된 
여러 갈래의 요가를 집대성하고 
의학과 과학을 접목시켜 
현대화시켰다. 

세계적으로 ‘아헹가 웨이’로 불리며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 서양의 주류로 
자리 잡은 아헹가 요가는 

200여 개의 요가 자세와 
14가지 호흡법을 정형화시켰으며 

특히 근육이 돌아가는 방향은 물론 
전 신체를 각성시키는 정확한 자세와 
뼛속 깊숙이 잠재해 있는 긴장을 
풀어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헹가 요가 수업시간 중 10% 정도는 
베게, 벨트, 의자, 로프 등 보조도구를 이용해

몸이 많이 굳은 사람도 
쉽게 요가를 배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아헹가 요가의 대가로 꼽히는 

사단법인 한국아헹가요가협회장 
현천스님이 

스승인 bks 아헹가(1918∼2014)의 저서를 
번역한 <요가와 스포츠>와 

요가 해설서 <현대인을 위한 요가>를 
잇달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



대학시절부터 요가를 시작했다는 현천스님은 

1993년부터 수차례 인도의 푸나를 방문해 
요가 도장인 아헹가요가연구소에서 

현존하는 인도 최고의 요가 스승인 
아헹가에게 직접 요가를 배웠다. 

또 3년의 수련을 거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최고급 과정을 마쳤다. 


이후 국내 처음으로 
아헹가 요가협회를 설립한 현천스님은 

대구 범어 본원과 달서, 부산 동래, 
서울 청담센터를 잇달아 개원했다. 




먼저 <요가와 스포츠>는 
아헹가의 마지막 저서로 
요가를 효율적으로 
운동이나 스포츠에 접목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특히 요가수련법을 더욱 
전문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리 몸의 감정 중추부위를 들어 올려 
자신감을 심어주는 자세, 

유연성과 스피드, 
민첩성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자세, 

빠른 이완과 원기회복에 좋은 자세, 

면역력을 기르고 
신체 각 기관에 특별히 효과가 있는 
자세 등을 수록해 
수련자들이 더 좋은 효과를 얻도록 했다. 


스님은 
“운동 원리들이 내포된 이 책은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가치를 지닐 것이고, 

일반인들 역시 
자신이 하고 있는 운동에 
요가를 접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대인을 위한 요가>는 
지난 2014년 출간된 책의 개정판으로 

당시에는 비매품으로 
요가지도자들 사이에 교재로만 활용됐고, 

내용을 수정, 보완해 
이번에 처음으로 시중에 판매된다. 
초급 55분 2편과 중급 60분 2편 등 
동영상 4편을 담은 cd 두 장도 
함께 수록했다. 

요가수련을 할 때, 
책과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한다면 무리하지 않고, 
집에서도 요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스님의 배려가 엿보인다. 


또한 성장과 두뇌활성화에 좋은 요가, 
허리, 어깨, 목, 오십견 등 
체형교정에 좋은 요가, 
취침 전후의 요가, 
생리기간이나 집안 일 후의 요가,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요가 등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가를 만나볼 수 있다. 




스님은 
“집에서도 요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엮었다”면서 

“요가 지도자들의 티칭 교본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도 현천스님은 
2012년부터 경화여고와 경암중 등 
대구 지역 중고생들에게 
무료 요가강습을 진행하며 
요가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님은 
“입시교육에 고통 받는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요가는 심신안정과 자세교정을 위한 
최고의 운동”이라고 추천했다.



좋은 정보를 담은 기사를 작성해 주신

불교신문 허정철 기자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기사 원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