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본 운동이 없었죠. 무슨 운동이든 몇달을 끊어 놓으면 1달도 못 채우고 그만 두는게 다반사, 그래서 아헹가 요가? 생소하긴 한데 딱 1달만 해보자는 맘으로 주 5일을 끊었습니다. 일반 요가도 해 봐서 뭐 비슷하겠지 하는 맘으로 첫 수업을 들었을 때 기본은 같은 맥락인 듯하나 여러 소도구(베개,블록,의자,박스 등)도 사용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생소한 동작도 있고 도구를 사용하면서 수업을 하니 1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리더라구요~일단 일반 요가보다 정말 지루하지 않고 속 근육까지 다 사용한 기분? 그래서 첫 주는 몸도 쑤시고 아픈데도 요가 수업이 기다려 지더라구요!! 하고 나면 내 몸 속 근육이랑 척추가 쫘악 늘어져서 아픈데도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헹가요가를 접한지 6개월째! 유일하게 제 인생에 유일하게 두달 이상한 운동이 되네요^^ 요가 선생님들(달서구 상인동 센터) 아주 친절하게 모두 한명한명 돌아가면서 세심하게 자세교정을 도와주시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였구요,(일반요가랑 달리) 덕분에 유연성 제로인 제 몸이 접히고 자세교정은 물론 있던 허리통증도 엄청 사라졌어요!! 정말 자세교정엔 아헹가요가만한 운동이 없답니다!! 아헹가 요가 정말 자세교정, 체형교정 타이틀이 아깝지않네요! 선생님들이 말한 1년의 힘을 믿고 전 또 건강 챙기고 힐링하러 아헹가 요가하러 갑니다^^ |
아헹가요가 6개월째에 접어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