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요가 호흡 디피카(아헹가 요가 시리즈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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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 『요가 디피카Light on Yoga』를 잇는 또 하나의 고전!
기 수련, 단전호흡, 뇌 호흡 등 호흡과 관련된 수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요가 수련 체계 중 하나인 호흡법, 즉 프라나야마는 감정을 조절하게 하고 그를 통해 마음의 안정, 집중, 평정을 얻게 한다. 프라나야마를 통해 요가 수행자는 순전히 육체적인 발달을 추구하는 단계를 넘어 영적인 영역을 향해 나아가며 자아실현의 과정에서 결정적인 단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 책은 호흡 수행의 귀중한 지침서로 현대 하타 요가의 고전『요가 디피카Light on Yoga』의 후속편이다. 저자 B. K. S. 아헹가는 고대 요가 경전을 바탕으로 현대의 해부학적 관점에서 요가의 호흡법을 완벽하게, 또 호흡 수행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체계화하였다 |
책은 크게 2부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먼저 요가 철학의 전반적인 배경과 더불어 나디, 반다, 차크라, 만트라 등의 관련된 주제들을 설명하고, 다음에 프라나야마의 방법과 기법을 다룬다.
전통적인 14가지 기본 프라마야마가 가장 단순한 호흡법에서 최고 수준의 단계까지 82등급으로 면밀하게 분류되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도표로 만들어진 단계들은 이 책의 독창성을 보여 준다. 2부에서는 명상과 이완을 다룬다.
부록에 실린 프라나야마의 수련 과정은 200주간의 일정으로 매일 15~30분간 수련하는 것으로 구성되었으며,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용어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저자가 직접 시연한 동작을 앞면, 옆면, 뒷면, 그리고 위에서 보는 등의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190여 장의 사진으로, 이를 통해 독자들은 수련의 올바른 자세와 그른 자세,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역자 서문
제1부
제1장 프라나야마의 이론
제1절 요가란 무엇인가? / 제2절 요가의 단계 / 제3절 프라나와 프라나야마 / 제4절 프라나야마와 호흡계 / 제5절 나디와 차크라 / 제6절 스승과 제자 / 제7절 음식 / 제8절 장애와 도움말 / 제9절 프라나야마의 효과
제2장 프라나야마의 방법
제10절 도움말과 주의 사항 / 제11절 프라나야마에서 앉는 방법 / 제12절 프라나야마를 위한 마음 챙기는 방법 / 제13절 무드라와 반다 / 제14절 들숨과 날숨의 방법 / 제15절 호흡의 보유의 방법 / 제16절 프라나야마에서 구도자의 단계 / 제17절 비자 프라나야마 / 제18절 브르티 프라나야마
제3장 프라나야마의 기법
제19절 웆자이 프라나야마 / 제20절 빌로마 프라나야마 / 제21절 브라마리, 무르챠, 플라비니 프라나야마 / 제22절 손가락을 사용하는 프라나야마와 코에 손가락을 놓는 방법 / 제23절 바스트리카와 카팔라바티 프라나야마 / 제24절 시탈리와 시타카리 프라나야마 / 제25절 아눌로마 프라나야마 / 제26절 프라틸로마 프라나야마 / 제27절 수리아 베다나와 찬드라 베다나 프라나야마 / 제28절 나디 소다나 프라나야마
제2부 자유와 지복
제29절 디아나(명상) / 제30절 사바아사나(이완)
부록
프라나야마 코스
용어 해설
- 저자 소개 --
B.K.S. 아헹가
15세에 요가에 입문하고 17세부터 요가를 가르치며 치열한 수행을 통해 현대 하타요가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된 요가의 대가. 자신의 수행 체험에 의해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를 해석하여 독특한 방식으로 70년 이상 세계 곳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쳐 왔다. 그가 현대화 하고 정련시킨 ‘요가’를 아헹가 웨이(Iyengar way)로 불리며, 정확한 자세를 바탕으로 온몸을 각성시키고 뼛속 깊은 곳으로부터 긴장을 풀어줄 뿐 아니라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 탁월한 효과를 가지는 수행 체계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수련되고 있다. 인도를 비롯한 세계 각 국에 아헹가 요가 수련 센터가 있으며, 고전적 요가 입문서로 전무후무한 요가서의 베스트셀러인 『요가 디피카』외에 『아헹가요가』,『요가 호흡 디피카』,『요가 수행 디피카』등 10여 권이 넘는 주옥같은 요가 관련 저서들을 저술하여 요가의 길을 가는 수행자들에게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러한 업적으로 「유엔 평화 헌장의 과학 박사」, 「미국 전기 협회」의「올해의 요가 교육자상」,「세계 연합 전인 치유 의학회」의「Purna Swasthya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4년 타임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다.
-역자 소개-
현천玄天 스님
대학 시절 요가에 입문하였으며, 백양사 승가 대학 사집과를 수료하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禪學]과 불교 서울 전문 강당(2년)을 졸업했다. 선방을 다니다가 해탈 도구로 육신의 중요성을 느끼고 히말라야 리시케쉬 및 인도의 여러 수행처에서 요가를 배웠으며, 특히 하타 요가 세계 제일의 도장인「아헹가 요가 연구소」에서 최고급 과정을 20년 동안 10여 차례 수료하고 상급 자격증(Advanced Level) 취득.
이후 백담사 무문관 3년 결사 회향을 비롯하여 제방에서 참선하면서 요가가 禪 수행에 지대한 도움이 됨을 체험하고 현재는 아헹가 선생의 저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또 학교에 요가를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제9교구 본사 동화사 교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아헹가 요가센터와 청량 선원을 운영하면서 사단법인 아헹가 요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역서로 요가의 고전이라 불리는 『요가 디피카』와 『아헹가 행법 요가』,『요가 호흡 디피카 (공역)』,『요가 수행 디피카』,『초급 아헹가 요가(공역)』가 있다.
문진희
역 : 문진희
한국영성교육원에서 구도인들과 함께 영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월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 DVD 스터디 모임’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눈」, 「요가 호흡 디피카」, 「다시 떠오르기」, 「사랑에 눈뜰 때까지」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요가 수행을 시작할 때부터 아사나와 프라나야마를 함께 수련해야 된다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초보자가 자세의 완벽함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호흡에 집중할 수 없다. 또 균형과 아사나의 깊이까지 잃는다. 리듬 있는 호흡 기법에 들어가기 전에 아사나에서 확고함sthirata과 부동함achalata을 달성하라. - ‘제2절 요가의 단계’에서
눈은 뇌의 동요를, 귀는 마음의 동요를 조절한다. 눈과 귀는 뇌와 마음을 영혼의 바다로 흘러가게 하는 강이다. 프라나야마를 할 때는 눈을 감고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귀는 숨소리에 주의를 기울인다. 눈을 부드럽게 감아라. 위 눈꺼풀로 눈동자를 가볍게 누르고 아래 눈꺼풀은 수동적으로 둔다. 그러면 눈이 부드러워질 것이다. 눈이 단단해지거나 마르게 해서는 안 된다. - ‘제11절 프라나야마에서 앉는 방법’에서
들숨의 에너지는 코를 통해 들어오고 인과적인 몸의 틀, 즉 영적인 육체에 의해 받아들여진다. 들이마실 때 의식은 배꼽(마니푸라카 차크라)에서 가슴 맨 위(비슈디 차크라)로 올라간다. 구도자는 인과적인 육체와 미시적인 육체가 원천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의식과 하나로 통합되는 접촉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이 접촉은 육체, 호흡, 의식과 자아를 통합시킨다. 이때 육체와 자아Atma는 하나가 된다. - ‘제14절 들숨과 날숨의 방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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